(BIXPO 2024) 태양에너지 활용해 미래 산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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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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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1-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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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이노베이션, 투무 등 태양광 이용, 틈새시장 공략
국내 기업들이 유틸리티 태양광 발전 시설을 뛰어 넘는 태양에너지 활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태양열을 활용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차세대 태양광 발전 시스템으로 주목받는 영농형 태양광 솔루션이 소개됐다.
지난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XPO 2024’ 행사에서는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혁신 기업들의 제품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태양광에너지 전문 업체 금철이노베이션은 태양열로 고열에너지를 생산하는 태양광 집열기를 전시했다.
금철이노베이션의 태양광 집열기는 태양을 추적하면서 태양에너지를 집광·집열해 전기와 열을 생산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프레넬렌즈, 반사경, 집열판을 이용해 이중으로 태양 에너지를 집열하며 집열기 내 기름으로 태양열을 저장한다.
집열기를 통해 생산된 열에너지는 향후 산업용 고온수 및 이동식 에너지원으로서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 또 스마트팜, 해수담수화 시스템, 냉낭반 시스템 등에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영농형 태양광 구조물 전문 업체 투무(2Mu)는 차세대 태양광 발전 시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영농형 태양광 구조물의 실용성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투무에서 개발한 ‘영농형 태양광 장경간 고도상향 구조물’은 구조물의 장경간 거리가 9m 이상이면서 순간 풍속 60m/s를 버틸 수 있고 농업협조시설을 탑재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 ▲하부구조물 ▲상부구조물 ▲기둥 받침대 ▲빗물 분산장치를 모두 자체 개발한 것도 특징이다. 이 중 빗물 분산장치는 우천 시 빗물이 태양광 패널위에서 집수돼 농작물에 피해를 주거나 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 시설을 따로 갖춰야 하는 등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강영 투무 기술이사는 “미래 국가 태양광 보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영농형 태양광 보급이 필수적”이라며 “태양광 발전 시설로 인해 농작물과 농사일에 피해를 않도록 구조물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5688
국내 기업들이 유틸리티 태양광 발전 시설을 뛰어 넘는 태양에너지 활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태양열을 활용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차세대 태양광 발전 시스템으로 주목받는 영농형 태양광 솔루션이 소개됐다.
지난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XPO 2024’ 행사에서는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혁신 기업들의 제품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태양광에너지 전문 업체 금철이노베이션은 태양열로 고열에너지를 생산하는 태양광 집열기를 전시했다.
금철이노베이션의 태양광 집열기는 태양을 추적하면서 태양에너지를 집광·집열해 전기와 열을 생산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프레넬렌즈, 반사경, 집열판을 이용해 이중으로 태양 에너지를 집열하며 집열기 내 기름으로 태양열을 저장한다.
집열기를 통해 생산된 열에너지는 향후 산업용 고온수 및 이동식 에너지원으로서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 또 스마트팜, 해수담수화 시스템, 냉낭반 시스템 등에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영농형 태양광 구조물 전문 업체 투무(2Mu)는 차세대 태양광 발전 시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영농형 태양광 구조물의 실용성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투무에서 개발한 ‘영농형 태양광 장경간 고도상향 구조물’은 구조물의 장경간 거리가 9m 이상이면서 순간 풍속 60m/s를 버틸 수 있고 농업협조시설을 탑재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 ▲하부구조물 ▲상부구조물 ▲기둥 받침대 ▲빗물 분산장치를 모두 자체 개발한 것도 특징이다. 이 중 빗물 분산장치는 우천 시 빗물이 태양광 패널위에서 집수돼 농작물에 피해를 주거나 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 시설을 따로 갖춰야 하는 등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강영 투무 기술이사는 “미래 국가 태양광 보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영농형 태양광 보급이 필수적”이라며 “태양광 발전 시설로 인해 농작물과 농사일에 피해를 않도록 구조물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5688